내향형의 성격이라 연애를 해도 흔히 말하는 불타오르는 연애는 없었던거 같애요
좋다 싫다의 감정도 마음에 다 담아두는 편이고요.
남편과의 연애와 결혼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남편은 저와 다른 스타일이고,
저에게 너무 잘 해줘서 그게 고맙고 좋았던거 같애요.
여기다가 계획형이라 주말에 연애시절 약속이 있으면 무조건 풀 코스여야해요.
그냥 시간 무의미하게 보내기는 없어요.
어딘가를 가서 알차게 보고, 먹고 놀고 해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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