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ISFJ의 이별 극복법을 알아볼 건데요, ISFJ는 이별을 하면 그 충격이 오래간답니다. 그래서 한동안 멈춰있기도해요.. 하지만 어느순간 앞으로 나아가자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ISFJ는 늘 자신을 믿고 힘듦 속에서도 빛을 발견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저만의 이별 극복법 3가지를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➊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 듣기
ISFJ는 혼자 있는걸 좋아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혼자 조용히 음악을 듣는건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일과이지요. 조용히 누워서 음악을 듣거나 가볍게 산책하면서 들으면 기분 전환도 되고 참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조용한 이별 노래보단 조금 산뜻하고 밝은 노래를 추천드립니다. 기분이 다운될 때 노래도 처지면 더 슬퍼지더군요. 요즘 날씨에 맞는 밝은 노래를 들어보세요.
➋ 동네 한바퀴 가볍게 산책하기
위에서 했던 말인데요, 많이 걷습니다. 일단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밖에 나와서 걷고 움직이다보면 내가 겪었던 일들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고.. 또 지나가는 차들처럼 그냥 지나가는 일들중 하나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J인지라 그냥 나가기보단 나갈때 어디를 갈지 미리 정해놓고 나갑니다 ㅎㅎ 자주 가는 카페도 좋고 간단한 건물처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다녀와보자하고 목표를 세우고 나서면 좋아요.
➌ 마음을 정리해주는 일기 쓰기
저는 평소에도 간략하게 일기를 매일 쓰는데요, 이게 이별을 극복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ISFJ는 자기가 정해놓은 규칙에 있어서는 엄격한 관리자가 되어 그것을 꼭 지킵니다. 저는 매일 일기쓰기가 중요한 하루 규칙이라 꼭 쓰고 잡니다. 일기라 해서 뭐 거창하게 적을필요 없어요. 그냥 몇줄 오늘 있었던 일을 쓰면 됩니다. 거기서 뭐 어떤 감정을 느꼈으면 같이 적어주구요. 매일 일기를 쓰니 내 하루도 돌아볼 수 있고 그러면서 오늘 하루 힘들었던 마음도 일기와 함께 같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꾸준히 쓰다보니 마음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사실 이 외에도 좋은 방법들이 참 많을 거예요. 제일 좋은 것은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며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겠죠. 글로는 쉽지만 마음은 여전히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래도 결국은 나아지더라구요. 시간이 좀 걸릴뿐..ㅎ 말이 길어졌습니다. ISFJ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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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글 느리지만 앞으로 나아가고있는 ISFJ의 이별 후 극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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