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티를 안낼려고 엄청 노력하는 편이예요.
너무 싫고 짜증나고 그렇긴한데
내가 상대방을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면은 상대방도 너무 슬플것 같고 상처 받을것 같아요.
내가 싫어하는 감정이 그 사람이 나랑 안맞아서 그런거지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닌거니까요.
그리고 뭔가 싫어하는 티를 사람들 앞에서 하면은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되는것 같아서 저 스스로 부끄럽기도 하구요...
싫어하지만 티는 내지 않고 내 마음속으로 거리를 두는 그런 타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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