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앉아있는 ISFJ

싫어하는 사람과 있거나 듣기 싫은 소리를 계속 들어야하는 상황은 ISFJ로써는 참 곤욕입니다.

싫다는 티를 내자니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듣자니 듣기 싫고...

무엇보다 나의 소중한 시간을 그렇게 보내는게 참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끝까지 같이 있었지만 눈 안마주치고 딴짓했네요

지금은 나이도 들고 하니 그런 상황에서는 아예 주제를 돌리거나 말을 끊어버리는 고급기술을 발휘한답니다

싫은사람은 멀리하는게 상책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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