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영화나 드라마에서 공감하는 내용을 보고 잘 우는 편입니다. 너무 울어서 눈이 빨개진 적도 있었죠.^^ 책을 읽다가도 가끔 눈물을 찔끔거리기도하구요. 한 번은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다가도 울어서 친구가 놀리기까지 했어요. 제가 가장 많이 울었던 영화 A.I. 가 생각나네요. 데이비드의 그 표정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