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장
헉~ 이거 제가 굉장히 극혐하는 스타일인데 ㅎㅎ 저희 이모가 매번 이런식으로 얘길하거든요 이거 지난번에 내가 얘기했잖아 얘기한거잖아 이런식인데 저는 속으로 아니 얘기한거 한번 더 하면 안돼? 뭘 언제 얘기했다는거야? 이런식으로 불만이 쌓이더라구요 물론 전 확인차 물어보는거라 두번이상은 물어보지는 않습니다 ^^
제 성격인지 MBTI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번 했던 말을 여러 번 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왠지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래도 한 세번 정도는 참는데 그 이상 말하면은 화가 많이 납니다ㅠㅠ
그래서 누가 제가 이미 했던 말을 또 물어봤을 때 "그 말 했잖아 " 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냥 알려줘도 되는데 꼭 이 말을 덧붙여서 알려주더라고요
그리고 세번이 넘어가게되면
그거 말했잖아! 몇번을 말해야해? 하는 식이죠. 제가 봐도 제가 참 성격이 깐깐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