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 적극성이 없이 나태하게 행동하는 모양
사과를 하긴 하는데 늦게 하거나 지나가듯 합니다.
그러면 상대에 따라 다른 반응이 나와요.
그게 무슨 사과냐! << 이런 반응이면 고민을 합니다.
내 사과에 뭐가 부족한가...
뭘 더 해야 하나 (?)
그리고 다시 한번 사과해요.
제목은 저렇게 썼지만 제 나름대로 진심으로 사과했는데 그렇게 보이지 않나봐요.
대충
내가 언제 뭘 했는데 네 기분을 고려하지 않았다.
미안하다. 앞으로 다시 안 그러겠다고 약속할 순 없지만 노력해보겠다.
이렇게 적으면 왜 약속할 수 없냐고...
지킬 수 없는 건 적지 말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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