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할 일이 생기면 안절부절 못하고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정신이 혼미해져요. 스스로 사과할 상황이라고 납득되면 작은 목소리로 사과 후 두고두고 자책하는 편이에요.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잘안되고 위축되고 자신감을잃게되네요. 누구나 그럴 수 있는거라고 자신을 토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