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서 스스로 참 의외라고 생각되네요.
Intp 라 언제나 이성적이고 남의 인정 같은 거 별로 신경 안 쓰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정반대네요.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결과는 그것으로 됐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면 기뻐할 줄아네요.
그래도 감정이 조금은 살아 있나 봅니다.
안심되는 걸 보니 많이 굶주렸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