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친구에게서 전화 오면
나 바쁜데 어쩌지?
핑계대고 전화를 끊습니다.
그냥 귀찮아서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친구가 토라지거나 사이가 멀어질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바쁘다는 거짓말을 종종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