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선
처음 보는 사람과 이야기 하는건 쉽지않죠 그래도 같이 일을 하거나 종종 마주치는 사람에게는 용기내서 말을 거시는 타입인가봐요
보통 낯선사람들을 만나면 먼저 말을 걸지않고 먼저 다가와주기를 속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끝까지 다가오지않아도 제가 먼저다가가지는 않죠
그런데 요즘 저는 나이를 좀 먹어서인지 먼저 말을걸지않아도 먹을걸먼저 건네주곤합니다 맛있게드세요 이러면서 아니면 간식드실래요? 어렵게 말꺼낸다음에드리곤하죠 이것도 겨우 용기내서 얘기꺼낸거라서 두근두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