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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간 고집이 있어요
그래서그런지 상대방이 제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면 저는 그때 호감을 많이 느껴요ㅋㅋㅋ
갑을 관계가 아니라 그럴때 제가 존중받는 느낌 그런 게 들어요.
그렇다고 제가 상대방이 말을 무시하는 건 아니거든요ㅎㅎ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말이 잘 통하는 것! 아무리 멋있거나 이상형에 가까워도 말이 안 통하면 정말 대화조차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의 말에 잘 따라줬는데 말도 잘 통한다? 그러면은 바로 사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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