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좋아하는 취미~~

신발을 모으기만 하는게 취미에요.

자주 신는 신발은 5켤레 정도뿐이에요.

왜 신지도 않으면서 왜 이렇게 사모으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는거 같아요.

좋아하는 취미이기도 하지만 고치고 싶고 멈추고 싶은 취미입니다.

가격이 오르는 신발도 아니에요.

그냥 20~30만원대 정도의 힐 이에요.

아찔한 힐을 좋아하다보니 신어도 편하지도 않고.

그냥 눈만 즐거운 신발이에요.

이번달에는 잘 참았는데요. 

이틀 남은 11월은 제발 신발 소비 없는 달이 되길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