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기저별
저도 다정하게 돌려 말하는 거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전 차라리 말을 안해버려요. 거짓말은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사람의 장점만 보고 싶은데 자꾸 잘못된 점이 있거나 하면 유하게 잘 넘어가지 못하고 직설적으로 얘기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줄도 모르고 너무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해버려서 성격이 차갑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턴 좀 조심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어느 순간 성격이 나오더라구요. 다정하게 돌려서 말하도록 연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