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인 제가욱하고 화날때

평소에 화가 많은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는 한데.. 가끔 화가 치밀어오르는 때가 있기는 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친구관계나 그럴때, 부탁한걸 아예 잊어버리거나 옛날일로 같이 농담하면서 웃는건 좋은데 사람을 조롱한다는 느낌이 들때는 좀 욱합니다. 약간의 선을 넘는다고 해야하나.. 애매하긴한데, 저도 욱하는 느낌이 들면 그만하라고 하고, 친구들도 그걸 알기에 자주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외에는 일적으로 제가 부탁하거나 요청한만큼 나오지않아서 제가 더 일하고 뛰어야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짜증이 치밀어오르는것 같아요.

인턴으로 일할때, 둘이서 안내데스크에서 사무행정 보조와 안내일을 한다고하면.. 저도 바쁜상황에서 각자 나눈일인데, 마감 기한 직전까지 옆사람이 쥐고있어서 제가 더 일해야하는 경우가 반복되더라구요.. 간단한 스캔도 2시간 넘게 걸리는 경우나 그런걸 보고있으면 화가 치밀어오르는데, 괜히 사이가 나빠질까봐 이야기 못하고 결국 야근을 선택했던적이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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