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가 빨라요 intp

Mbti 유형 잘 모를 던 어린 시절에도 내 것이 아닌 것에 대한 포기가 빨랐던 것 같아요.

내가 호감 가졌던 어떤 사람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호감을 느낀다면 얼른 마음을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쩌면  아직 덜 절박하던 시기라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요.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의 상태를 보아도  인연에 크게 집착하지는 않는 것 같네요. 

Intp 이라고 기억에서 아주 지워 버리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가끔 떠오르기도 하고 그때 맺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도 해 보기는 하지만 그걸로 끝입니다. 

물론  다른 방법이 없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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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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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포기가 빠르시군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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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잊힌듯 해도 한번씩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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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저도 한 번씩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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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내것이 아니면 빠르게 포기..
    좋은 마인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