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은 전화 자체를

! _여기의 INTP은 저의 개인적인 성향이 포함됩니다 _!

 전화 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날! K-톡이라는 편리한 의사소통 수단이 있잖아요? 시공간 제약이 있는 전화를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불편하기도 하고 사이사이에 있는 어색한 침묵도 싫고요.

그리고 하더라도 간단하게 용건만 묻고 끝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K-톡도 비슷한데요...어? 전화가 더 싫다는 뜻) 업무전화라면 당연히 받지만,

 친구한테 온 전화는 미안하지만 살짝 모른 척을 해요. 약속직전이나 친한 친구라면 그냥 받을 때도 있지만요.

뜬금없는(ex.오랜만에 연락 옴) 전화와 부재중전화 알림만 남으면 답하지 않습니다. 전화가 부재중으로 넘어갔다면 왜 했는지 문자를 남겨줬으면 좋겠어요. 없다면 급하지 않은 용건인 것 같으니 그냥 넘어가요.

쨌든 I...T...요약... 전화 안 좋아함 / 용건만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