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인 나의 위로방법

INTP인 저는 위로할때 그냥 옆에 있어주는 편이예요. 만약 상대가 불만이나 속상한걸 이야기하면 가만히 들어주는 편이고, 울기라도 한다면 아무 말 없이 토닥거려주는 그런 스타일이예요. 최대한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는거죠. 위로가 필요한 상대한테는 제가 위로라고 생각하면서 하는 말조차 별로일수 있거든요. 그러다 상대방의 감정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다싶을때 조심스레 제 생각을 살짝 이야기 하거나... 우선은 가만히 옆에 있어주는게 최고의 위로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또리
    저도 위로할 때 그냥 
    묵묵히 옆에 있어주는 편이에요
  • 프로필 이미지
    Seon
    너무 공감가는 글이에요 특별히 뭘 하지 않고 그냥 옆에 우둑허니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곤 해요
  • 프로필 이미지
    다우니향기
    옆에 그냥 있어주는군요
    저는 위로할때 현실적으로 조언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