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

부모님의 영향인지 어려서부터 이사를 하면 옛날 살던 동네 사람들과 연락이 거의 끊어지는 삶이었어요. 

커서도 항상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잘 생각해 보니 인간관계를 깊이 오래 맺지 않으려는 본능이 숨어 있었던 것 같네요. 

좋게 말하자면 항상 현재 삶에 충실한 것 같기도 하고 ...내면 삶에 더 큰 비중을 두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그렇다고 옛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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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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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현재 삶에 충실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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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en
    데이터가 많고 내면 생활 선호하는 사람들이 주로 그러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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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과거보다는 현재를 살고 계시나봐요. 
    현재 속의 사람과의 관계도 깊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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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사정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리고 성격에 따라 인간관계가 맺어지죠 그리고 나를 위한 방어선도 존재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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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환경적인 요인이 많죠. 그래도 마음에 드는 사람들하고는 깊은 우정을 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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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도 오래는 못이어가겠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인간관계가 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