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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영향인지 어려서부터 이사를 하면 옛날 살던 동네 사람들과 연락이 거의 끊어지는 삶이었어요.
커서도 항상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잘 생각해 보니 인간관계를 깊이 오래 맺지 않으려는 본능이 숨어 있었던 것 같네요.
좋게 말하자면 항상 현재 삶에 충실한 것 같기도 하고 ...내면 삶에 더 큰 비중을 두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그렇다고 옛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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