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티가 너무 많이 나요

저는 INTP타입인데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티가 너무 많이 납니다

문제는 본인은 최대한 감춘다고 감추는데도 티가 많이 난다는 거예요

먼저 좋아하는 사람과 눈을 많이 맞추구요 질문이 많아지고 웃음이 많아집니다

이러니 스스로는 감춘다고 하는데도 주위에서는 금방 알아차리는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질문양이 많아지는데 관심이 없는 사람한테는 굉장히 시크하고 무뚝뚝하고 아무런 질문이 없는 반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쉴새 없이 질문을 하는것 같아요

그 사람의 모든것이 궁금한 걸까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고 싶어지는 그 기분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것 같아요

 

INTP타입이 굉장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사랑 앞에서는 상당히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인 모습으로 변하는것 같아요

INTP타입을 논할때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말이 논리적인 사색가라는 표현인데요

일상생활에서는 맞는 말인것 같아요

업무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논리적이고 철저하게 이성에 의한 판단을 내리구요

어떨땐 매정하고 차갑단 얘기를 들을때도 많습니다

 

INTP여성은 자발적 아싸, 머리가 좋고 눈치가 매우 빠름, 생각이 많고 귀차니즘이 심하나 알고보면 따뜻함, 집순이, 영혼없는 리액션, 낯가림 심하고 멘탈이 강함, 이런 특징들이 많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이런 타입인 저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180도 달라지는 걸 보면 사람은 참으로 다양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