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감정을 확대해서 표현하기 위해 이모티콘을 쓰는 INTJ

INTJ로 살면서 MBTI를 검사하기 시작한 이후 바뀌어본 적도 없고, 가끔 만나게 되는 INTJ 분들을 보다보니 INTJ 분들의 감정상태가 크게 요통치거나 동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를 포함한  INTJ 분들이 감정이 없는게 아니거든요? 다른 분들이 8~9 정도로 감정이 올라오거나 표현이 될 때, 2~4정도로 올라올 뿐 차디찬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SNS 등 문자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요즘에 와서 안그래도 그런(?) 느낌의 INTJ 의 성향이 더 글에선 두드러지는 것 같아서 오히려 의도적으로 남들이 글로서도 감정을 느낄 수 있게 이모티콘을 더 활용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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