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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받은지 너무 오래되었지만 예 기억을 거슬러 생각해보면.... 눈치가 빨라서 상대가 고백할 게 눈에 보인다. 알면서 고백 순간까지 기다렸다가 몰랐다는 듯이 연기한다. 고백받으면서 다 생각하고 관할한다. 상대가 손을 얼마나 떠난지...아니면 다음 차례라던지...ㅡ 끝나고 나서도 생각한다. 언제부터 왜 좋아하게 되서 고백했는지... 고백받으면 좋긴한데 고백하는 사람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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