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 성향의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고백받아 본 적이 없어서 상상을 해 봅니다.
만약 제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이성이 제게 먼저 고백해 준다면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깜짝 놀라고 기분 좋겠지만 겉으로는 그랬냐면서 조용히 미소 지을 것 같아요. 겉으로의 반응은 미지근하겠지만 세상 누구보다 아끼며 연애할 것 같아요. 고마워서라도 무조건 내 인생 첫번째 사람이 되는 거죠.
만약 제 이상형이 아닌 그녀가 고백한다면 정중히 거절해야겠죠. 난 너에게 관심없다고 솔직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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