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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가기 전에 사전 조사를 엄청합니다.
무계획으로 떠나는 사람들도 많던데.. 그러면 엄청 불안하고 여행지에 가서 뭘 해야 할지 몰라 제대로 여행을 즐기질 못하거든요
그래서 여행가게 되면 집에서 부터 몇 시에 출발하고, 어떤 교통수단을 활용해 갈지 부터 정하죠
저희 부부는 주로 여행을 가도 걷는 걸 좋아해서 둘레길, 또는 등산코스 등을 주로 찾아요
걷는 도중에 들려야 할 관광지, 거기서 음식은 어떤 식당에서 어떤걸 먹을지도 결정을 해두는 편이죠..
물론 계획한대로 흘러갈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지만요..
와이프는 그런 제게 힘들게 왜 그러냐고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세세한 것까지 정해놓고 여행을 가야 맘이 편한걸 어떻게 하나요..ㅎ
올 휴가도 제주도 한라산 등정을 목표로 계획해야 하는데.. 아직 시간이 좀 있어서.. 쉬엄 쉬엄 알아보는 중입니다.
이번 휴가 잘 다녀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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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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