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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청소하는 자체는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힘드니까..번거롭고...
하지만 청소를 안하고 살순 없으니.. 마지 못해 합니다.
일단 진공청소기로 대충 한번 가동하죠.. 먼지, 머리카락, 밥풀... 반찬 떨어진거.. 과자 부스러기.. 등등 제거를 먼저하죠.. 그리고는 걸레질을 해야 하는데..
이 걸레질이 문제에요.. 청소기는 서서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되는데.. 걸레질을 하려면 무릎을 꿇어야 하잖아요..
나이가 50이 넘으니.. 관절이 부실해요..
무릎을 꿇고 먼가를 한다는거 자체가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죠..
그래서 서서 걸레질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샀어요..
그걸 가지고 청소기 가동하듯이 서서 슥슥 문지릅니다.
당연히 무릎 꿇고 하는것 보다는 깨끗이 되지는 않죠..
하지만 하고 나면 청소 했다는 뿌듯함.. 깔끔해진 집안.. 기분도 좋아지죠..
그리고 .. 어르신들은 매일 청소를 하시지만.. 저는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그렇게만 해도 어린애들이 없으니.. 깨끗이 유지되는 편이에요..
딸과 와이프 머리카락이 좀 많이 떨어져서 그렇지.. ㅎ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패턴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저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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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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