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관심이 생기면 좋아하는 감정이
확실한지 스스로 의심하는 스타일 같아요.
일단 그 상대와 부딪힐 일을 자주 만들고
같이 일하고 밥먹으면서 내 감정을 먼저 확인합니다.
저는 이게 우선 되지 않으면
첫눈에 반하듯 설레고 떨려하는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자존심때문인지 몰라도 제 감정을 먼저 알고보고
상대에게 갈지 말지 고민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