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남친이 제가 자고있는데 막 만지는거예요. 이상한 건 아니고... 걍 머리카락도 쓸어넘기고 손도 잡고. 전 잠에서 깼는데 계속 자는 척 했어요. 왠지 제가 깨면 남친이 부끄러워할 것 같아서 자는척 했어요. 그 와중에 이 자식이 자는 틈에 뭐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참 착한 아이로 절 아끼는걸 많이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