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tj/32130418
INTJ인 저는 고백하는 방법이 없어요.
아버지는 일찍 여의고 엄마 그리고,
누나들과 여동생 틈에서 남자답게 크는 방식을 못 배운 것 같아요. 어릴적엔 누나한테 언니라고 불렀는데 커서는 누나라는 단어조차 쑥스러워서 호칭을 피한 채로 지내기도 했어요.
그런 성격이라 이성한테 관심 갖는 일조차 못했죠.
같은 반 친구에게 이성적 감정을 느꼈지만 그냥 바라만 볼 뿐 한번도 고백할 생각도 못해봤어요.
커서 사회생활하면서도 마찬가지.
짝사랑도 힘들어서 이젠 예쁘고 귀여운 연예인을 티비로 보며 대리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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