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친구들이랑 나가서 노는 것은 반갑고 좋지만 약속 하나에 마음의 준비를 많이 하고 가게 되네요.

가끔씩만 만나면 좋을 것 같아서 약속을 안 잡으려고 하는데도, 자주 만나서 노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해요.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고 알쏭달쏭하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여서 그런지.. 약속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집순이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ㅋㅋㅋ

다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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