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tj/30934380
안녕하세요? 사실 타인과의 대화를 엄청 즐겨서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한다면 상대방의 이야기에는 귀를 기울이는 편이라 생각해요
사실 대화라는게 어떤 정해진 틀에서 할 수도 있겠지만 말을 하다보면 전혀 제가 예상치 못한 곳으로 주제가 흐를 때도 많잖아요?
대화의 내용자체도 제가 전혀 모르는 생소한 것일 수도 있구요.
저는 그럴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배운다는 생각에 "그럴수도 있겠다"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나와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 스스로 새롭게 배운다는 사실도 일깨워 주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도 되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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