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 갈등이 생겨 싸움을 할때도
임팩트있게 강하게 충격을 주는 화법을 구사해요.
반대로 사과를 할때도 납작 엎드려서
상대방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생각했다가
가장 먼저 말합니다.
저는 알아요. 제가 얼마나 상대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지. 그걸 생각하면 정말 변명의 여지 없이
솔직하게 인정하고 어떤 비난이 들어와도 참습니다.
대신 한번 싸울때 엄청나게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일년에 몇번 안 써워요^^
하지만 갈등이 있을때미다 조금씩 총알을
장전하면서 지켜보는 식이라 가끔 저 자신도
무서울 때가 있어요.
가장 좋은 건 대화로 푸는 건데 사람인지라
그게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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