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받는 순간은 따뜻한 커피 한잔이에요~

저는 편지나 꽃같은 선물보다는 

커피한잔 하면서 얘기하는 순간이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솔직히 생일이나 기념일에

거기에 걸맞는 이벤트 준비해 주는 걸 

부담스러워해요. 좀 창피하다고 해야 하나?

모든 INTJ 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기자기하거나 화려한 이벤트 보다는 

오늘을 좀더 기분좋고 특별하게 느끼는 

그런 순간들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감동받았다라고 생각할 거 같아요.

그래서 저한테는 커피한잔 하면서 수다떠는 

그런 시간들이 감동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