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tj/27282865
저는 내혼자만의 시간이 확보되는걸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밥 한번 먹자", "얼굴한번보자". "집 근처야 나"올래?","우리 언제 만날까?" 등의 질문을 받으면 웃으면서 난 언제든 좋다, 괜찮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실 거짓말이죠... 갑자기 잡힌 약속은 내 일정이 흐지부지 되는것 같고, 야외활동은 에너지를 너무 많이써서 힘들거든요.
그래도 나를 찾아주고 보고싶어 해주는 친구들이 소중하기에 언제든 웃으면서 나는 언제든 시간 괜찮다. 너가 보고싶으면 언제든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거짓말이긴 하지만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니 조금은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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