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마음을 숨기는 편이어요
관절염이 있어 무리하면 안되는데 남편있는데선 안아프다고 거짓말하고 최대한 괜찮은것처럼 해요
약도 숨겨놓고 먹고
산에는 가고 싶은데 못가게 하거든요
건강검진 결과도 안좋게 나오면 가방에 숨겨서 가져오고 안보이는데 숨겨놔요
우리 남편은 내가 엄청 씩씩한줄 안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