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것들로 잘 버티고 있지만 또 눈오는 모습을 보니 이런것도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겨울용품들이 참 많다. 연말 모임엔 패딩보단 코트가 입고싶고, 눈사람 만들고 젖은장갑과 바꿔낄 예쁘고 따뜻한 장갑도 필요하고 안어울릴까봐 장바구니에만 넣어둔 바라클라바와 보닛햇까지 등등..
겨울이 느껴질때부터 준비했겠지만 텅장과 오르는 물가에 지갑을 점점 닫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