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마음이 놓인다.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면 겉치레를 한 풀 벗고 마음 놓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말이 많아지고 수다가 많아진다.
뭔가 쓸떼없는 얘기를 주고받아도 뿌듯해진다.
그만큼 헤어질 때 아쉬움도 커진다.
종종 대문 밖에서 몇시간씩 수다 떨다 헤어지곤 한다.
이런게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 때 라는게 절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