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거야^
눈동자가 맑은 사람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죠 입꼬리가 예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요 ^^
INTJ인 저는 평소에는 성격대로 정해진 루틴에 따라 기계적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나와 관련이 없는 제3자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하는 일이 드문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혹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너무나 단순하고 어이없지만 그건 바로 상대의 외모가 끌릴 때입니다. 평소 냉소적이고 감정 없는것처럼 살지만 어릴때부터 철이 없는지 지독한 얼빠인지라 벼락 맞은듯이 끌리는 외모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혹하고 넘어가 버리고 맙니다. 주로 눈동자가 맑고 입꼬리가 예쁜 사람에게 끌리는 편인데 이유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역시나 INTJ인지라 감정소모 하며 질질 끄는건 싫어해서 밀당 같은건 안하는 편이고 어느 쪽으로든 빨리 결론을 내리는걸 좋아해요. 가능성이 없으면 얼른 마음을 정리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한눈에 반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감정을 금방 정리하다보니 좋은 쪽으로 진행되는 일이 많지는 않네요. 외모가 다가 아니고 INTJ가 다 이런지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철없는 저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