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군요.. 실제적인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어서 도움되겠어요
어린시절 대가족 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더라구요.
할머니와 엄마와의 관계나
언니나 오빠와의 관계
사사로운 일부터 큰 일까지
저한테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제 INTJ 성향상 위로나 안심을 주는 이야기 보다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 해 주게 되더라구요.
일단 가족 성향 자체가
감성적 이기 보다는 이성적적인 부분에 가까워서
더 그랬던 거 같아요.
저도 단순히 위로 차원으로 얘기를 들어 준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뭐 어떻게 하란 얘기야?"
이런 식의 반응이 많아서
INTJ 성향 대로 해결 방안에 가깝게
조언 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INTJ 분들이 다 똑같진 않겠지만
성장한 이후에도
저한테 얘기를 털어 놓는 상대의 의도를 보면
대부분 단순 위로 보다는
방법론적으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상대방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조언과 위로를 해 주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