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음악을 듣고 산책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화도 많이 정리되겠네요.. 좋은 방법이겠어요
INTJ인 저는 시간과 계획을 매우 중요시 하기 떄문에 보통 예정된 계획대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 우울해지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인정욕구가 있다보니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오해를 사거나 좋지 않은 평가를 받게 될때 우울해집니다. 그 외의 일에는 그다지 우울해지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아요.우울하다고 해서 누구에게 털어놓거나 하는 것보다 혼자서 푸는 방법을 찾아보는 일이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려면 기존에 정해진 계획을 조정하고 만나고 하기 위한 시간을 짜내야 하기 때문에 INTJ인 저는 그시간에 차라리 혼자서 푸는 방법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받는 스트레스도 있으니까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안될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주로 이용하는 방법은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는 것입니다. 산책때마다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우울할때마다 들으며 느린 걸음으로 산책을 하며 생각을 정리합니다. 사실은 걸으면서 일어난 일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편이죠. 생각 끝에 해결방법이 생기면 우울증은 씻은 듯이 사라지네요. INTJ다보니 문제가 해결되어야 우울함이 해소 되고 해결하지 않고 대충 잊고 넘기는 일은 잘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