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하지 못해서 사서 고생하는 INTJ

거절하지 못해서 사서 고생하는 INTJ

 

INTJ 는 무슨 일이든 계획적이고 준비성이 철저하고 실수없이 완벽을 요하며 책임감이 강하다.

혼자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고 해결하는걸 좋아하지만

직장 일이란 혼자서만 할수 있는 일보단 함께 팀을 이루어 협업해서 하는 일이 더 많다. 이럴때 대개 눈치보며 서로 힘든 일 피하고 미루다 보면 결국 거절하지 못하고 꼭 해야할 일은 눈치보지 않고 그냥 하자는 성격의 INTJ인 내게 떨어지는 일들이 결국 메인으로 많게 된다.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INTJ는 꼭 해야할 중요한 일이면 어차피 해야할 일이니 피하지 않고 실수 없이 완벽하게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싶어한다. 

결국 각자 역할 정해주고 챙기고 확인하고 정리하고 최종 확인하고 밤새워가며 쉴틈없이 심신을 갈아 넣고 나서 성공이 확인되어야 안심을 하고 뿌듯해하는 INTJ는 결국 스스로 고생을 사서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단점이 있다.  문제는 직장에서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시댁에서도 모임에서도 마찬가지라는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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