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속에 사는 INTJ의 장점

본문처럼 INTJ는 무언가를 할때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하는 편인게 큰 장점 같아요.

타인이 보기에는 이게 평소에는 깐깐해 보이고 피곤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여행을 가거나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을때는 큰 장점이 됩니다.

여행을 갈때 저는 이동시간과 여행 스팟에서의 소요시간 등을 다 감안하여 분 단위로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스프레트시트에 계획표를 만들고 그대로 따라요. 그러다보니 제한된 시간에 보다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서 알차게 보낼 수 있죠. 물론 단순히 휴양을 위해 떠난 여행은 좀 다르겠지만요.

프로젝트 진행할때도 저는 일단 큰 틀의 계획표를 짠 다음 세부 항목별로 일정을 짜두어요. 그리고 그걸 팀과 필요한 부서들에 공유하죠. 그러면 신경쓸 필요없이 그 일정표를 참고하여 업무를 진행하면 돼서 모두가 편해하더라구요. 물론 그 일정에 늦어지게 되면 피곤한 일이 생기지만요.

INTJ가 좀 재미없고 딱딱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시간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장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끼리 맞아서인지 제 주변에는 저와 비슷한 INTJ들이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