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 인 저는 하루를 계획에서 시작해서 계획으로 끝나는 거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다른 계획을 세울 정도입니다. 뭔가 정리 되어 있지 않으면 일이 진행이 안 되고 찜찜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하루를 계획 하고 실천에 나가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INTJ분들은 보통 독립적이고 이성적이고
혼자 뭔가를 해 나가는 성취감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유형인데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천에 나가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더라구요.
INTJ 성향상 계획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버릇 같은 것 같아요.
가끔은 다 챙겨 쳐버리고
마냥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런 순간이 막상 다가 온다고 하더라도
즐겁거나 편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INTJ인 제 성향을 받아들이고
생긴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작게는 아침밥 하면서 점심 밥 메뉴 생각하고
점심밥 하면서 저녁밥 메뉴를 챙겨요.
크게는 하루 단위 목표, 주 단위 목표,
월단위, 1년 단위까지 목표를 세우고
실천이 잘 되고 있나 자주 자주 확인 하고 있습니다.
이게 모습이지만
이런 꼼꼼한 INTJ인 성향이
피곤함이나 스트레스로 다가 온다면 당장 그만둘 생각입니다. 건강 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까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