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술을 좋아해서 애주가라고 생각했어요. 언제든 제가 조절할 수 있고 통제가 가능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어느날 저를 돌아보니 고식, 폭식에 알콜이 없으면 밥이 잘 안먹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술에 취하면 더욱 더 탄수화물을 찾게되고 그러다보니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잦아지는 것을 보니 덜컥 걱정이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