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보이고픈 infp

똑똑하단 걸 인정받고 싶어서 아는 척하는 플러팅 고수. 난 그렇게나 똑똑하게 보이고 싶다. 그래서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 앞에서 똑똑한 척을 한다. 일단 두께가 있는 책을 폼으로라도 들고 다니면서 지적 능력을 과시한다. 그 외에도 두뇌 퍼즐 같은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스도쿠 게임하기, 멘사 퍼즐 풀기 같은 책들을 보고 있다. 상대방이 그 대화에 자연스레 끼도록 유도한다. 내가 아는 문제 쪽으로 그를 끌고 가는 것, 그것이 나의 플러팅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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