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한테 스트레스 받는 순간은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예요

INFP는 굉장히 계획적이고 꼼꼼하게 일을 진행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사전 준비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도 많이 들어요. 근데 사는 게 다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걸 편하게 받아들이고 가면 되는데 INFP는 계획대로 일이 안 되면 찜찜하고 불편한 마음을 잘 떨쳐버리지 못해요. 일에서도, 물건 구입할 때도, 여행할 때도 모든 일에서 하나라도 계획대로 일이 안 되는 때가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이에요. 그리고 이 스트레스가 비교적 오래 가니 INFP는 살면서 매 순간 순간 어떤식으로든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편할 때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