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가 이미 50이 넘은 남자이지만 제 와이프와사귀게되었을 때를 생각하며 제 반응을 적어봅니다.
저는 매우 소심하면서도 적극적이지 못해서 제 처와 사귀게 되었을 때도 제가 먼저 고백을 못했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사귀어서 그리고 소심하게 나마 제가 조금씩 마음을 표시해 왔디만 저와는 바대 성향인 제 처는 확실한걸 좋아해서 저에게 고백을 해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처에게 먼저 고백 받게 되었고 그때의 기분은 날것같았지만 직접 그 기쁨을 직접 표현하지는 못했고 비슷하게 얼버무리며 지나간것 같습니다.
아직도 고백 받았을때 제 반응을 가지고 그 걸로 저를 공격하곤 합니다.
저도 제가 한 기쁨을 숨긴 표현이 어색해서 미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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