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nfp인데 올해 초에 짝사랑 했던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던 제 반응을 적을게요. 그때가 벌써 1월 7일이네요. 제가 짝사랑하던 사람은 원래 저에게 마음이 없었는데, 작년 그 사람이 어려운 시절 제가 함께 해줘서 마음이 생긴 거래요
저에게 마음이 생긴 건지 아닌지 긴가민가 했단 찰나 사귈래? 하며 고백을 해왔어요. 제 심장은 빠르게 두근댔고 엄청 설레였었죠. 그리고 바로 키스를 했습니다. 그날이 1일이었는데 하루종일 같이 데이트를 하면서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했던 거 같아요.
지금은 250일 넘게 사귄 커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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