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현인상 차이] INFP 첫인상: 마음이 넓은 사람 / 현인상: 뒤끝 있고 좀 쫌생이

저는 내성적인 INFP예요. 그래서 평소에 잘 모르는 사람한테는 말도 안 걸고 좀 과묵한 편이에요. 그래서 저를 처름 보는 사람들은 제가 말수가 별로 없고 친절하고 마음 넓은 사람으로 생각해요. 하지만 사실 저는 전혀 마음 넓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이것저것 오만 것에 신경쓰고 예민하고 특히 저에 대해 안 좋은 말이라도 들릴라치면 며칠 동안 그 생각만 나고 마음이 안 좋아요. 저에게 안 좋게 대했던 사람이나 일에 대해서는 절대 잊지 않고요. 물론 친한 사람들은 이런 제 성격을 어느 정도 알고 저한테 좀 맞춰 주는 편이에요. INFP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예민해서 그런 부분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