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매일같이 청소를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분명 이틀에 한번은 방 청소를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청소기로 방을 깔끔하게 밀고나서 걸레질까지 하는데도
무슨 영문인지 청소를 다 한 자리에 좁쌀만한 뭔가라도 하나가 남아요.
참으로 이상한 일 아니지 않습니까.
아니, 진짜 청소를 하긴 했다니까요?
그런데 왜 이런 게 남아있는 건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MBTI 청소 유형 중 제 유형인 INFP를 찾아보니
INFP의 청소스타일은 <겉보기에만 깨끗하고,
실제로 서랍이나 옷장을 열어보면 대충 쑤셔 넣는 타입>이라고 하네요.
이 부분을 읽는 순간 왠지 "아..."라는 납뜩이 왜 되는 거죠?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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