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편도 아니고 티도 안내는 편이라
누군가를 좋아하더라도 고백을 하지 못해요ㅠ
대신 호감이 있으면 행동으로 표현해요.
한번도 고백하지 않고 고백하는 법이네요ㅎㅎ
1) 리액션!
리액션은 클수록 좋아요!
상대방에게 웃으며 상대방이 말하는 이야기에 격한 반응과 리액션을 한다거나, 자주 웃어주어요.
상대방의 행동에 리액션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는 행동이고. 내가 너에 게 관심이 있고 집중을 하고 있다는 뜻하거든요.
전 평소에도 리액션의 여왕이라고 할 정도로 리액션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과할 정도로 하는 편이라 상대방이 눈치를 챌 수 밖에 없어요ㅎ
아! 이 사람이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 이러구요ㅋ
2) 눈맞추기!
이야기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눈을 마주치면서 이야기하는 것일거예요. 눈은 마음의 창 이라고도 하잖아요, 단순하게 눈맞추는 행위 하나만으로도 서로의 숨겨진 감정 교류가 가능해지죠.
실제로 저는 이야기할 때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버릇이 있는데요. 이야기 안 할때의 그 순간의 정적에도 눈을 몇 초간 계속 쳐다보면 상대방분들이 엄청 수줍어 하더라구요. 아니면 무안해하는건지? 눈을 피하면서 얼버무리는 경우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어요~ 어떤 연구결과에서는 실제로 눈맞추는 행위만으로 서로의 호감이 상승했다고 하더라구요.
3) 칭찬하기!
호감이 있는 사람한테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매번 칭찬해주어요
“ 오늘은 좀 분위기 있어 보인다 ”
“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
이런 사소한 것을 매일 볼때마다 해줘요~
손이 예쁘면 ” 손이 예쁘다 ”
목소리가 좋으면 “ 목소리가 좋다 ” 이런 말 들이요.
실제로 이런 말들이 사실이 아니어도 예의상 흔히 듣는 말이지만 계속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잖아요. 그리고 칭찬을 하게 되면 이 사람이 나를 좋게 보고 있구나! 이러고 경계심이 무너지기 때문에 서로의 관계가 더 친밀해지죠.
4) 스킨십 하기!
조금 친해지면 하는 법이예요. 초반에는 노노-.
제가 원래도 말하면서 상대방을 잘 터치하거든요 . 하지만 직접적인 스킨십은 안되요. 가벼운 터치 정도가 좋아요. 웃긴 이야기를 했을 때 어깨를 살짝 살짝 때린다거나 길을 걸을 때 팔쪽을 살짝 잡는 등의 터치가 적당한거 같아요. 가벼운 스킨십을 하게 되면 경계심도 무너지고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호감도 상승되더라구요.
매번 전부 다 하진않았지만, 두세개만 해도 이러한 행동 자체가 대놓고 고백하는 거라서 다들 알더라구요. 저는 행동으로 고백하고 상대방은 말로 고백하더라구요ㅎ 제가 고백하게끔 만든다는..
그리고 왠일인지 성공율은 꽤 높은편이었어요..ㅋ
작성자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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